개요
MVP 행사로 오피스 365를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스케줄 비워두고 참석했었지요.
저는 MVP입니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친숙하고, 대부분 다른 기술보다는 먼저 사용하게 되지요.
조그마한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조직 내부의 협업 시스템의 필요성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매우 관심이 높은 행사였습니다.
오늘은 협업 시스템 관련하여 그 동안 사용해 본 사용자 입장에서 구글 앱스와 오피스 365를 비교/설명하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협업 시스템으로 저희 회사가 사용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Linux 기반 메일 시스템 (SMTP/POP3 기반 아웃룩)
- Exchange Server 2003 + SharePoint Services 2.0
- 구글 앱스 (Google Apps)
Linux 기반 메일 시스템 + 아웃룩 시절
Exchange Server 2003 + SharePoint Services 2.0 시절
구글 앱스 시절
앞의 사진은 구글 앱스로 구현한 사내 인트라넷 사이트의 예시입니다. SharePoint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프로그래밍 작업은 하나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서버'가 필요 없다는 것이죠.
물론, 물리적 '서버'가 불필요하진 않겠죠. 하지만 그 서버는 구글이 알아서 관리해 줍니다. 서버 장애로 데이터가 없어지거나 할 가능성이 매우 줄게 된 겁니다.
다음은 구글 앱스로 구현한 저희 회사 홈페이지 입니다.
프로그래밍 전혀 없었고, 약간의 연구로 이러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동시 편집 가능한 스프레드시트(엑셀 같은 도구) 등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구글 앱스의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느립니다. --> 한국에는 구글 앱스 데이터센터가 없습니다. 미국에 접속하다 보니 매우 느린편입니다.
- 일부 국가에서 접속이 안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중국에서는 일부 구글 서비스 접속이 안됩니다. 중국에서 막아놓은 것입니다.
- 뭔가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완성도 높은 기능을 사용하다가 구글 앱스를 사용해 보면 대부분 느끼는 것일 겁니다. 뭔가 불편하고, 뭔가 잘 안되고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 고객 지원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 영어 메일을 보내야 하고, 문제 해결도 매우 늦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7개월 걸려서 해결된 문제가 있었네요. (긴 메일의 경우 메일 내용 잘림 문제)
앞으로는?
- 조직 차원의 메시징 관리가 가능합니다. (메일, 채팅)
- 프로그래밍 없이 인트라넷 사이트와 퍼블릭 사이트(일반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웹 오피스를 통해 오피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앱스에 비해 월등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구글 앱스와 달리, 프로그래밍 없이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도, 웹 오피스의 기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구글 앱스 처럼 뭔가 불편하고 한 것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물론, 일반 오피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구글 앱스 처럼 접속이 꽤 느린 점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기능' 자체는 오피스 365가 훨씬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구글 앱스 vs. 오피스 365
그동안 구글 앱스를 회사 협업 시스템으로 사용해 보았고, 오피스 365를 평가판으로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그리고 앞으로 구글 앱스 혹은 오피스 365로 전환할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장점 | 단점 |
| 구글 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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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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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섣불리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원래 구글 앱스를 사용하면서도, SharePoint를 꽤 많이 갈망하곤 했었습니다. 그 강력한 기능과 안정적인 기능에 대해서 그랬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구글 앱스와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협업 시스템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기능적 측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완승이지요.
하지만 전문가를 배치하기 힘든 소기업들은 이런 문제 때문에 섣불리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 자신이 대표적인 그러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지금은 거의 오피스 365로 전환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간단 간단한 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면 구글 앱스도 좋은 선택입니다만, 좀 더 안정적이고 좋은 기능을 위해서는 오피스 365를 시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참고자료
다음은 이번 오피스 365 행사를 다녀온 분들의 글입니다. 참고해 보십시오.
- 김진성 MVP: http://dowajo.tistory.com/4455
- 신종현 MVP: http://vaders.blog.me/80138827626
- 남정현 MVP: http://www.rkttu.com/521
- 김복희 MVP: http://examo.co.kr/tn/board.php?board=qqqtalk&command=body&no=8007
- 김봉정 MVP: http://blog.naver.com/sangsan23/20137471295
- 백진호 MVP: http://blog.naver.com/gaji100/80139467754
- 석우성 MVP: http://blog.naver.com/mrseok/50120524676
- 허형준 MVP: http://snoopybox.co.kr/1571
- 김철 MVP: http://cafe.daum.net/funnyexcel/K81s/56
- 박용준 MVP: http://www.dotnetkorea.com/website/Home/tabid/36/EntryId/310/Office-365.aspx
- 권순만 MVP: http://hakunamata2.net/90122834788
- 김신우 MVP: http://tricks.kr/60140602543
- 박현철 MVP: http://lunanesslab.tistory.com/210
049_Sample.mdb


